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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적이익강 (勝敵而益强)
삶은 여전히 풀기 어려운 문제같다. 본문
"숲속에서 길을 잃는 일은 없을거라고
너는 생각할지도 몰라.
그렇지만 일단 길을 잃으면
숲은 한없이 깊어지는 법이거든..."
해변의 카프카 / 무라카미 하루키
스무살엔 누구나 자신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자기 식대로 살기 위해 두리번거리고
검은색 트렁크를 들고 아주 멀리 떠나기만 하면
완전히 다른 생이 있을거라고 믿는다.
그러나 서른살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아주 먼 곳에도 같은 생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안다.
세상에 대해서도 과대망상은 없다.
세상이란 자기를 걸어볼만큼 가치 있지도 않다.
그것은 의미없는 순간에도, 의미있는 순간에도 끊임없이 상영되고
누구의 손에도 보관되지 않고 버려지는 지리멸렬한 영화 필름 같다.
세상은 외투처럼 벗고 입는 것.
벗어버릴 수 없는 것은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안다.
그러나 누가 자신이 누구인지 알 것인가.
삼십대에는 다만 자신이 아직 자신이 아니라는 것만을 알 수 있을 뿐이다.
전경린 / 새는 언제나 그곳에 있다 中
"아는게 병 일수도 있어 "
진심이다.
20대 후반을 지나오면서 부터 종종
' 이미 너무 많은것들을 알아버렸어 '라는 탄식을 뱉어 내게 되곤한다.
세상의 숨겨진 이치들을 이미 다 꿰뚫어 버린것 같지만
실상 곰곰이 따져보면 내가 몸으로 직접 겪어낸것은 별로없다
아는것과 겪는것 사이에는 분명 엄청난 간격이 가로 놓여있다
정이현 / 달콤한 나의도시 중
삶은 여전히 풀기 어려운 문제 같다.
그저 답을 찾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모두를 안쓰러워 할 뿐,
누구도 대신 해줄 수 있는 건 없다.
저 평화로운 한강 다리도 어느 순간 무너질 수 있다고 생각하면
지금 이 시간. 바로 내 옆에 있는 사람들을
이해하는 것보다 중요한 건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이 든다.
시간이란 직선으로 흐르는 게 아니다.
그것은 어린 시절 탔던 회전목마같이 돌고 돌며
사람들의 기억이란 언제나
과거,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게 아니다.
때때로 그것은 포개지고 겹쳐져서
어떤 것이 과거였고, 현재이며, 미래인지
구분할 수 없을 만큼 망가져버린다.
스타일 / 백영옥
우리는 나이 들수록 의문을 품지 않고 질문을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자신이 배운 삶의 가치를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받아들이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그렇게 되면 어느 날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지는 것이 된다.
절대적이고 당연한 가치들이 존재하는 곳에서
능동적으로 자신의 삶을 개척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나는 네가 온전히 너의 삶을 살기를 바란다.
그러기 위해서는 너와 네가 사는 세상을
낯선 시선으로 볼 필요가 있다.
좀 더 객관적인 눈으로 인생을 멋지게 설계하기 위해서 말이다.
공지영 /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스티븐 코비는 "시계가 아닌 내면의 나침반"에
귀를 기울이라고 말합니다.
즉 속도가 아닌 올바른 방향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일을 열심히, 좀더 많이, 더 빨리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왜 그일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무엇보다도 아주 중요하지만 긴급하지 않은 몇가지를 나열해 보고
장기적인 목표를 세워보십시오.
소중한 것이 아니면 미련을 갖지 말고 버리고
가장 중요한 것에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십시오
당신은 삶은 지금보다 훨씬 풍성해지고 여유로와 질겁니다.
시계가 아닌 내면의 나침반
출처 : http://blog.daum.net/hanscard/10819857
<그녕이 생각>
삶중에는 정말 어려운 문제들이 너무나 많다.
그 문제를 풀기에는....
너는 생각할지도 몰라.
그렇지만 일단 길을 잃으면
숲은 한없이 깊어지는 법이거든..."
해변의 카프카 / 무라카미 하루키
스무살엔 누구나 자신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자기 식대로 살기 위해 두리번거리고
검은색 트렁크를 들고 아주 멀리 떠나기만 하면
완전히 다른 생이 있을거라고 믿는다.
그러나 서른살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아주 먼 곳에도 같은 생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안다.
세상에 대해서도 과대망상은 없다.
세상이란 자기를 걸어볼만큼 가치 있지도 않다.
그것은 의미없는 순간에도, 의미있는 순간에도 끊임없이 상영되고
누구의 손에도 보관되지 않고 버려지는 지리멸렬한 영화 필름 같다.
세상은 외투처럼 벗고 입는 것.
벗어버릴 수 없는 것은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안다.
그러나 누가 자신이 누구인지 알 것인가.
삼십대에는 다만 자신이 아직 자신이 아니라는 것만을 알 수 있을 뿐이다.
전경린 / 새는 언제나 그곳에 있다 中
"아는게 병 일수도 있어 "
진심이다.
20대 후반을 지나오면서 부터 종종
' 이미 너무 많은것들을 알아버렸어 '라는 탄식을 뱉어 내게 되곤한다.
세상의 숨겨진 이치들을 이미 다 꿰뚫어 버린것 같지만
실상 곰곰이 따져보면 내가 몸으로 직접 겪어낸것은 별로없다
아는것과 겪는것 사이에는 분명 엄청난 간격이 가로 놓여있다
정이현 / 달콤한 나의도시 중
삶은 여전히 풀기 어려운 문제 같다.
그저 답을 찾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모두를 안쓰러워 할 뿐,
누구도 대신 해줄 수 있는 건 없다.
저 평화로운 한강 다리도 어느 순간 무너질 수 있다고 생각하면
지금 이 시간. 바로 내 옆에 있는 사람들을
이해하는 것보다 중요한 건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이 든다.
시간이란 직선으로 흐르는 게 아니다.
그것은 어린 시절 탔던 회전목마같이 돌고 돌며
사람들의 기억이란 언제나
과거,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게 아니다.
때때로 그것은 포개지고 겹쳐져서
어떤 것이 과거였고, 현재이며, 미래인지
구분할 수 없을 만큼 망가져버린다.
스타일 / 백영옥
우리는 나이 들수록 의문을 품지 않고 질문을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자신이 배운 삶의 가치를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받아들이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그렇게 되면 어느 날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지는 것이 된다.
절대적이고 당연한 가치들이 존재하는 곳에서
능동적으로 자신의 삶을 개척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나는 네가 온전히 너의 삶을 살기를 바란다.
그러기 위해서는 너와 네가 사는 세상을
낯선 시선으로 볼 필요가 있다.
좀 더 객관적인 눈으로 인생을 멋지게 설계하기 위해서 말이다.
공지영 /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스티븐 코비는 "시계가 아닌 내면의 나침반"에
귀를 기울이라고 말합니다.
즉 속도가 아닌 올바른 방향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일을 열심히, 좀더 많이, 더 빨리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왜 그일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무엇보다도 아주 중요하지만 긴급하지 않은 몇가지를 나열해 보고
장기적인 목표를 세워보십시오.
소중한 것이 아니면 미련을 갖지 말고 버리고
가장 중요한 것에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십시오
당신은 삶은 지금보다 훨씬 풍성해지고 여유로와 질겁니다.
시계가 아닌 내면의 나침반
출처 : http://blog.daum.net/hanscard/10819857
<그녕이 생각>
삶중에는 정말 어려운 문제들이 너무나 많다.
그 문제를 풀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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